여긴 뭐죠?

네이버 블로그에서 댓글이나 공감을 어뷰징(악용)한 글을 혼내주는 곳 입니다.
사용자들의 제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자동으로 어뷰징 글을 추적하고 신고합니다.

어뷰징이 왜 나쁜가요?

'어뷰징 = 가짜정보 = 비양심 = 불량상품'
어뷰징은 정직한 블로거들의 좋은 글을 검색에서 밀려나게 만들고 소비자들을 속입니다.

어떤 경우에 어뷰징에 걸리죠?

댓글이나 공감을 조작한 행위가 포착되면 걸립니다.
스팸 댓글을 방치하는 행위도 어뷰징에 걸립니다.
네이버 검색 첫페이지에 노출되는 글은 집중감시 됩니다.

어뷰징에 걸리면 어떻게 되죠?

누구든 이곳에서 어뷰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뷰징 글에 소개된 상품의 이미지가 실추됩니다.
네이버 고객센터에 신고 됩니다.

바이러스가 있으면 백신도 있는법

어뷰징이 빠를지 블로거와 T.P.B.가 어뷰징을 잡아내는 속도가 빠를지 한번 붙어보자!

작은파워블로거를 운영하다보니 응원하시는 분도 있고 항의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서비스의 동작을 오해하시는 분도 있어서 작은파워블로거의 동작을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어뷰징 업체들이 작은파워블로거의 시스템을 피해가는 힌트가 될까봐 되도록 설명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항의하시는 분들이 소수라도 일일이 답변하기는 어려워서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작은파워블로거 시스템은 기계적이며 개인적인 감정이 없습니다.

시스템이 관리하는 어뷰징 종류는 2가지
글이 어뷰징
아이디가 어뷰징

특정 블로그를 어뷰징이라고 판단하는 기능은 없음
100% 조작글로 이루어진 블로그라도 시스템이 잡아낸 글만 어뷰징이라고 판단 합니다.
어뷰징 글 하나 등록되었다고 해서 "이 블로그는 완전히 조작 블로그 입니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 '위험'으로 표현되며 '어뷰징 블로그'라고 표현하지 않는 것 입니다.


주의글은 무슨뜻?
"위험표시 아이디나 위험글에 댓글을 달았었던 아이디의 댓글이 적당히 달렸네요."

위험글은 무슨뜻?
"위험표시 아이디나 위험글에 댓글을 달았었던 아이디의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아이디의 경고숫자는?
위험글에 댓글을 달았을 경우 숫자증가

주의표시된 아이디는?
위험글에 댓글을 달았을 경우

위험표시된 아이디는?
스팸 댓글을 단 아이디, 봇이 만든 조합된 아이디, 어뷰징을 도와준 아이디


억울한 일을 겪게되는 상황은 어떤 경우에?
예시 1) 어뷰징 업체나 악의적 사용자가 내 블로그의 특정 글에 위험 댓글을 다수 작성 했는데 블로그 주인은 위험 댓글을 방치했고 그 글이 특정 검색어로 네이버 첫페이지에 노출되어서 작은파워블로거가 어뷰징으로 판단된 경우.

예시 2) 어뷰징 업체나 악의적 사용자가 내 블로그의 특정 글에 위험 댓글을 다수 작성하고 작은파워블로거에 제보를 했고 작은파워블로거의 운영자가 짬나는 시간에 제보글을 확인할때까지 위험 댓글을 방치해서 어뷰징으로 판단된 경우.

예시 3) 예시 1, 예시 2의 글에 내가 댓글을 달았다가 경고 카운트가 증가하는 경우.

예시 4) 너무 확실한 어뷰징 글에 전부 어뷰징 댓글이 달렸는데 거기에 댓글 동참했다가 같이 묶여서 위험표시 아이디가 된 경우.

예시 5) 내 블로그 홍보하려고 여기저기 댓글 달고 돌아다니다보니 어뷰징 글에도 댓글을 달았을 경우. (근데 이건 수동 스팸이죠. ㅡㅡ;)


위의 억울한 일이 발생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죠?
작은파워블로거는 아무런 물리적 제재도 줄 수가 없습니다. ㅡㅡ;
글을 차단 할 수도 아이디를 삭제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럼 무슨 효과가 있죠?
포스트 스캔, 아이디 사전, 연관글 등의 기능을 이용해 블로거들 스스로 자신의 블로그를 어뷰징으로 부터 관리 합니다.
마치 악성코드가 있는 컴퓨터에 '이 컴퓨터에는 악성코드가 있습니다.'를 알려줘서 악성코드를 예방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시와 같은 상황처럼 억울하게 제 글이 어뷰징으로 판단 되었어요 ㅠㅠ"
그냥 간단하게 "제 글이 어뷰징으로 올라왔어요. 포스트 스캔해서 의심되는 댓글은 다 지웠는데 확인 해주세요."라고 말해주세요.
그럼 저도 포스트 스캔 해보고 보통글 처리 해드립니다.
저랑 싸울듯이 덤비시면 제가 무슨 돈받고 하는 일도 아닌데 신경 안쓰렵니다.


"진짜 저는 제 글에 어뷰징 댓글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댓글 개수가 많아 보이게 스팸 댓글을 지우지 않았고 네이버 검색 첫페이지에 노출되었을 뿐입니다. 물론 지금도 스팸 댓글을 지우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직접 어뷰징한건 아니니 보통글 처리해주세요."
안됩니다. ㅡㅡ;


"내 글을 왜 판단하죠?"
엄밀히 따지면 글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을 어뷰징 아이디가 작성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겁니다.
자기 블로그에 '여기 맛집이 맛있네 맛없네' 판단하는건 로맨스고 남이 자신이 쓴 글에 달린 댓글들의 어뷰징 수치를 판단하는건 불륜일까요?
블로그 가치 측정하는 서비스를 이용하실때 혹시나 "왜 내 블로그는 왜 싸구려야?"라며 서비스 회사에 항의하시는건 아니시죠?


"일일이 따지고 싶지 않아. 무조건 마음에 안들어."
지금은 누구에게나 정보를 공개하고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꽤 원만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원가입 시스템에 완전 비공개로 돌리고 어뷰징 판단을 지금보다 훨씬 날카롭게 운영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도 회원에 한해서만 공개 운영하구요.
제가 개인적 사심이나 복수심으로 서비스를 만들었으면 지금의 불법 어뷰징 프로그램들 보다 더 악독하게 만들었을 겁니다.
저는 블로거들의 자정작용과 집단지성으로 어뷰징을 몰아내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좋은 관심도 나쁜 관심도 모두다 고맙습니다.
세상에 정말 무서운거는 무관심이라고 하죠.
작은파워블로거가 네이버의 모든 어뷰징을 잡아낸다고 하더라도 아무도 관심이 없다면 무의미한 서비스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작은파워블로거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비양심 마케팅 업체들과 조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블로거들은 무관심으로 작은파워블로거가 잊혀지길 바라겠지만 아직은 관심이 뜨겁습니다. ^^